난 이 일이 일어난 당일도 그랬지만
지금도 아니, 앞으로도 너 믿는다.
진짜 오늘 네 사진을 봤을때
안쓰러움 반, 괜히 내가 다 미안함 반.
얼마나 너가 답답했으면
출국하는 와중에도 막는 매니져들도 마다하고
한국 팬들을 찾아서 그런 말을 했을까..
비록 내가 너에 대해서 모든걸 안다고 자부할수는 없겠지만,
그동안 봐왔던 모습들 중에 거짓은 없으니까
팬들 생각했던 모습들이 하나하나 다 눈에 보였으니까
뭐 이 일이 있었다고 해서 사람 마음이 쉽게 바뀌거나 하는건 아니잖아.
너는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직 생생히 기억이 나
공연때 소원 얼굴을 안놓친다는 그 말..
이 때 정말 팬들을 많이 생각하는구나. 하고 느꼈어
난 지금도 또 한 번 느낀다.
너라는 사람을 알게되서 정말 다행이라고
너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게 정말 감사하다고
정말 오늘따라 너가 더 보고싶다.
사랑한다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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